춘천 밀봄숲스테이, 자연 속에서 누리는 특별한 휴식
서울에서 1시간30분 거리 춘천에 인생숙소를 발견하였습니다. 밀봄숲스테이에서 1박 2일 동안 머무르며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였고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쌓았습니다. 여기는 무조건 2번이상 가야하는 숙소 입니다.
밀봄숲스테이 가격 및 서비스
밀봄숲스테이의 가격은 1박에 주말 37만원 입니다. 조금 비싸다고 느낄수 있지만 온수 노천탕과 맛있고 정성이 들어간 조식, 웰컴드링크, 불멍장작과 마시멜로우 등이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이런걸 생각하면 가성비가 정말 좋은 숙소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예약이 힘든편입니다. 주말은 보통 2개월치 예약이 다 차있고 주중에도 꽤 많이 예약이 되어 있습니다.
객실 소개 및 부대시설
▷ 전자렌지, 인덕션, 냉장고, 조리도구, 식기, 와인오프너, 기본조미료
밀봄숲스테이는 온통 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외관도 나무로 되어 있고 객실 내부도 대부분 나무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숲속에서 힐링하는 느낌이 듭니다.
체크인을 하고 먼저 준비된 차를 우려 먹었습니다.
수건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고 귀여운 가운도 인원에 맞춰 있었습니다.
2층 다락방이 있는데 여기에는 매트리스가 놓여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잠금장치가 있는 안전난간이 있습니다. 빔프로젝트가 있어서 누워서 유튜브 영상을 볼수가 있습니다.
화장실은 다소 작고 문이 잠기지 않는것이 단점이지만 크게 불편함은 없습니다.
식기와 간단한 요리를 해먹을 수 있는 조리도구들도 있고 소금, 설탕 같은 양념들도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직접 끓인 보리차도 준비되어 있고 각종 상비약들도 있는 등 사장님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자연 속 노천탕에서 힐링 타임
예약을 할 때 노천탕에 들어갈 시간을 얘기하면 그 시간에 맞춰서 미리 물을 받아 줍니다.
하늘과 숲을 바라보며 오랜만에 노천탕에서 힐링을 했습니다.
해가 지면 불멍을 하면서 또 힐링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것을 추가요금 없이 다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다음날 아침 요청한 시간에 사장님이 조식을 객실로 가져다 주십니다. 전부 직접 만드신건데 정말 맛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유부초밥을 주셔서 아이들도 잘먹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조식도 무료 입니다. 정말 감동을 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밀봄숲 베이커리
숙소 바로 옆에는 사장님 부부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가 있습니다.
오직 여기서만 맛볼수 있는 독특한 메뉴들이 많이 있습니다.
춘천 밀봄숲스테이에서의 1박 2일은 짧지만 깊은 인상을 남긴 시간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다양하게 제공되는 음식, 서비스, 즐길거리 덕분에 만족스러웠습니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춘천 밀봄숲스테이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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