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두뇌발달 촉감놀이 이영란의 가루나무모래흙 체험 후기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이영란의 가루나무모래흙 체험을 진행한다. 아이들이 직접 가루, 나무, 모래 등을 만지고 여러 가지 체험을 하면서 재미있게 놀 수 있다. 아이들에게 촉감놀이를 해주고 싶어도 뒷정리 때문에 엄두가 안 나는데 뒷정리 걱정 없고 이렇게 전문가와 함께 체계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바로 신청하게 되었다. 체험해본 결과 정말 대만족이었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다.

 

1. 이영란의 감성체험 가루나무모래흙

• 장소 : 전라북도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전시장 1층
• 기간 : 22.07.22 ~ 22.10.10
• 체험시간 : 1시간40분 (8타임)
• 이용금액 : 아동 17,500원, 부모 15,500원
• 가능연령 : 24개월 이상
• 주차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 앞 제2주차장 (무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 1층 기념품, 부채 같은 곳을 판매하는 곳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오늘 우리가 체험할 가루나무모래흙 체험장이 나온다.

 

입구 처음 들어갈 때부터 바로 촉감이 시작된다.

 

2. 이영란의 가루나무모래흙 체험 활동

팀별로 각각 밀가루를 나눠 주신다. 불이 들어오는 둥근 볼이 같이 있으니 더 예쁘다.

 

선생님이 밀가루 위에 귀여운 그림을 그려 주신다. 간단하게 쓱쓱 그리는데 잘 그린다.

 

작은 유리병에 색깔 모래를 담는 체험이다.

 

줄을 달아 목걸이처럼 달 수 있다.

 

이제는 흙과 친해질 시간. 찰흙을 이리저리 만진다. 무지개 목걸이를 목에 걸고 있는 아이들이 귀엽다.

 

흙과 손가락 붓으로 나만의 멋진 작품을 만든다.

 

마지막은 나무와 함께할 시간이다. 나무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마지막 남은 힘도 다 쏟고 나온다.

 

아이들이 정말 잘 논다. 이렇게 다양한 촉감을 경험하는 동안 두뇌가 쑥쑥 발달할 것 같다.

 

1시간 40분 동안 다양하게 놀 수 있다. 가격은 키즈카페와 비슷한데 아이들이 얻어가는 것은 정말 하늘과 땅 차이다. 그리고 여기는 아이들만 노는 곳이 아니라 부모도 옷 버리고 같이 체험한다는 각오로 와야 한다. 선생님도 부모님들이 사진만 찍지 말고 아이들과 함께 하라고 하신다. 여기 갈 때 부모님들도 옷은 편하게 입고 가시길 바란다.